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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차 인천여경-노선주
소방 노량진소방학원 | | 2020-08-17| 조회수 2766

안녕하십니까!


8년간의 긴 수험생활을 끝마친 합격생입니다. (첫번째 필합, 최합)


제 필기점수가 높은점수는 아니지만 장수생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미약하지만 합격수기를 적습니다.







<필기>


한국사85


영어65


형법80(조정61.13)


형소법95(64.07)


경찰학60(55.96)


필기조정: 66.23점






저는 어렸을 적 학업보다 운동을 좋아하여 수험생활을 시작한 이후 공부방법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방황을 하다가 인천 윌비스 학원을 알게 되었고 윌비스 관리반을 다니면서 윌비스 신광은팀 강의를 들었습니다.


윌비스 관리반을 통해 매일 나눠주시는 과목별 모의고사 시험지를 풀면서 시험장 감각을 익혔고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이 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오태진 교수님


기본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집을 반복했습니다.


전 과목이 그렇지만 기출문제를 통해 문제가 어떻게 나오는지 감각을 익혔고


중점적으로 자주 나오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했습니다.


한국사 같은 경우는 암기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고 오답을 확인하면서 휘발하지 않도록 책상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암기하였습니다.






영어-아침특강 하프모고+하승민 교수님 문풀3단계+김나행 선생님 영어집중반


저는 영어가 제일 취약했고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 올리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간혹 수험생 분들 중에 영어는 50~60점만 맞고 나머지 과목을 90점이상 받자라고 생각하시다간


저처럼 장수생의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초시생이 있다면 저는 영어부터 기초를 잡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매일 하프모의고사를 풀면서 문법 문제가 어떻게 나오고 어떻게 대입을 해야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문법이 늘 수 있었습니다. 어휘의 경우는 하승민 쌤 단어장을 틈틈히 보았습니다.


어휘,문법은 암기입니다. 암기가 안된 상태에서 문제를 풀려고 하면 점수는 늘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됩니다.


저는 학원에서 이번시험 보기 5개월 전에 김나행 선생님 영어집중반을 알게되었습니다.


소수정예로 선생님이 집중적으로 봐주셔서 제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제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문법 문제를 같이 풀면서 문법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 후에 혼자 풀고 3회독 반복하니 이번시험에서 문법을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3법의 경우 공부방법이 거의 동일합니다.*


-기본 이론수업1회독+핵심특강+이후 기출문제와 단권화책 반복+막판 동형모고3단계를 통한 실전문제 유형 반복-


3법은 단권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두꺼운 책을 오래 보려고 하기보다는 단권화 된 책과 기출문제 반복을 하면서


틀리문제 오답정리를 하면서 내가 자주 틀리는 파트를 파악하고 자주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형법-김원욱 교수님


두문자 암기+선생님이 찝어주신 비슷한 판례 반대되는 판례 숙지+기출문제 반복+막판 3단계 동형모의고사를 통해


반복 학습을 하였습니다.






형소법-신광은 교수님


형소법은 단순 암기가 아닌 선생님께서 경험하셨던 사례를 통해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기억을 오래 할 수 있었습니다.


형소법은 기출문제 반복이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찰학-장정훈 교수님


이번 경찰학 문제중 난해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부분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경찰학의 경우도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적으로 단어와 숫자가 바뀌는 포인트를 찾고 암기를 하였습니다.  


전부 암기를 할 수는 없지만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통해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실시되는 전국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시험장과 같은 분위기를 느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단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는 이것만 하면되겠지라는 마음보단 교수님들이 간추려주신 부분을 반복하고


문제풀이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오늘 제가 세운 계획을 미루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필기는 마음가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체력> 점수: 48점


필기0.7배수 → 0.1배수(체력 이후)


인천 연세체력학원(윌비스학원 연계)



악력:10점,윗몸:9점, 팔굽:10점,100m달리기:9점, 1000m달리기:10점


첫 필합, 첫 최합인 저에게 체력점수는 부족한 필기점수를 보완해주었습니다.


체력은 공부와 함께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합 이후 한 달이 안되는 시간에 체력점수를 올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웨이트장에서 윗몸,팔굽,1000m달리기 연습을 했었습니다.


1000m의 경우 코로나가 퍼지기 전에는 러닝머신에서 4분50초내에 들어오는 연습을 했었고, 코로나 이후에는 운동장을 돌았습니다.


필기시험 채점 후 그 다음날 바로 연세체력학원을 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악력은 학원 악력기로 혼자 연습할 땐 32정도 나왔었는데 연세 체력학원에서 원장님이 알려주신 파지법을 통해


실전에서 42점(오른손) 나왔습니다. 







<면접>


면접 또한 부평 윌비스 학원을 다녔습니다.


인천청의 경우는 부평윌비스면접학원만큼 정보력과 그동안 기출된 면접 질문이 잘 정리된 곳이 없습니다.


저 또한 개인면접에서 원장님이 알려주신 기출문제 위주로 질문이 나왔기 때문에


실전 현장에서 오히려 떨지 않고 자심감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학원에서 면접을 준비할 때 입이 떨어지지 않고 고환산임에도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개개인 부족한 점을 알려주셨고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면접스터디 조원들과 연습을 많이 한 덕에 실전에서는 자신감있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긴 장수생 생활은 부평윌비스학원을 만나면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지도해주신 원장님 주임님 실장님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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