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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청 합격자 최충환입니다.
저는 2018년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하였으며 합격까지 필기기간 약1년 총 수험기간 약 15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 있는 수험기간이지만 저의 합격수기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합격수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한국사(75점)
항상 90점 이상을 받아주던 효자과목이였으나 시험때 너무 긴장을해서 실수를 많이한 과목입니다.
저는 부평 윌비스 한경준 교수님의 수업을 2회독을 하고 한경준 교수님의 필기노트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한경준 교수님 필기노트만 외워도 80점이상은 충분히 나오며 그 이후점수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로 충당했습니다.
대략 필기노트를 20회독 가까이 하고 시험장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2.영어(65점)
어느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저에게도 가장 힘든 과목이였습니다. 이번 3차때 어렵게 나오기도 하였고 앞으로 더 쉬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받고 있는과목입니다.
저는 문법수업을 부평 윌비스 양익 교수님 수업을 2회독 정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문법은 아예 손도 못댈정도로 힘들어 했습니다.
허나 양익 교수님이 정말 쉽고 간단하게 설명을 잘해주셨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정말 친절히 보충설명 해주셨기 때문에 문법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휘는 양익 교수님 어휘책을 수도없이 돌려 보았고 독해는 자이스토리 1학년부터 3학년과 9급 기출로 정리 했습니다.
3.형법(85점)
정말 어렵지만 재밌게 공부했던 과목입니다. 그 이유는 역시 진신 교수님의 귀여운 그림과 알아듣기 쉬운 설명 때문입니다.
저는 형법을 진신교수님의 기본이론을 2회독을 하고 진신교수님의 모의고사로만 정리를 하며 이론적인 부분만 기본서를 보았는데 이번 시험에서 진신 교수님의 모의고사에서 대부분 출제 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고득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진신 교수님의 가끔 뼈있는 말씀이 나태해지는 저를 다시 한번 바로 잡을 수 있는 계기 였습니다.
4.형소법(95점)
법과목중에서 가장 쉽지만 그만큼 변별력이 없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태우 교수님의 기본이론을 3회독을 하고 이태우교수님이 편찬해주신 3개년 기출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달전 이태우 교수님이 편찬해주신 1개년 기출과 모의고사로 마무리 정리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기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제로 대부분 출제가 되고 기출에서 벗어난다 하더라도 이태우 교수님께서 다 집어주시기 때문에 큰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5.경찰학개론(65점)
영어와 더불어 이번 3차시험의 합격을 결정지었던 경찰학개론이고 제가 법과목중에 제일 힘들어 했던 과목 입니다. 박상규 교수님의 수업을 3회독 하였고 박상규 교수님의 특강에서 새로바뀐 법령,두문자 등 얻어가는 것이 많았습니다. 저는 박상규 교수님이 주시는 10개년 가량의 기출과 경찰 간부 기출 승진시험등 문제로 평소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험보기 1주일전 박상규 교수님의 서브노트로 마무리 정리를 하였는데 서브노트에서 굉장히 많이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경찰학은 기출만 보는 것이아닌 서브노트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체력(47점)
필기시험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을 하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천 연세체력 학원에서 체력 준비를 하였고 원장님들의 철저한 관리와 운동덕분에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필기 합격은 최종합격으로 가는 입장권일 뿐이고 필기 고득점자가 체력시험을 못봐서 저환산이되어 떨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체력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팔굽혀펴기(10점)
원래 자신있던 과목이기도 하였고 센서 감을 익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체력준비를 시작하고나서 부터 헬스장은 다니지 않았고 학원에서 내주는 운동만 하였습니다. 주말을 제외하고 50개씩 3세트 정도면 충분합니다.
윗몸일으키기(10점)
마지막까지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윗몸일으키기를 많이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험장에서 복근힘이 아닌 다리힘으로 많이 올라오기때문에 그연습을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헐렁거리는 옷을 입고 측정을 하게된다면 옷이 코와 입을 막아 숨이막혀 평소 기록이 안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점도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윗몸 또한 50개씩 3세트 정도면 충분한 것같습니다.
악력(10점)
항상 65키로 정도 나오며 걱정없이 운동하다가 마지막에 손을 다쳐 고생한 과목입니다. 악력같은 경우는 파지법만 제대로 익혀도 +5~10 kg 은 금방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파지법만 익히면 충분 할것 같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한번씩 수건을 짜다가 손이 다친뒤론 하지 않았습니다. 생각보다 악력준비하며 다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부상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100m 달리기(7점)
항상 7점과 8점을 왔다 갔다하다 결국 시험장에서 7점을 맞았습니다. 100m 같은경우는 많이 뛰어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씩이라도 뛰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급격하게 뛸경우 하체에 부상의 우려가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체력과목중 가장 부상당하는 사람이 많은 과목입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옆에 사람이 부정출발을 하여 흐름이 끊길 수 있기 때문에 멘탈관리 하는법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1000m 달리기(10점)
10명이뛰면 9.5명은 만점받는 과목입니다. 저는 연습때 1000m는 만점이 나와본적이 없으나 시험장에서 뛰면 만점이 나옵니다.
허나 너무 터무니 없이 만점이 안나오는 시간대라면 100m연습도 할겸 운동장을 뛰면서 호흡관리 하는법을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부평 윌비스)
저는 면접준비를 시작할 때 생각 할 것도없이 윌비스 등록을 했습니다. 워낙 그 전 합격자들이 윌비스 추천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박인규 차장님에게 1:1로 점검받고 꼼꼼하게 피드백 받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노량진에서 합격한 합격생의 말을 들어보면 그곳은 1:1로 해주지 않기 때문에 준비하기가 힘들었다고 말하는 합격생이 있었습니다. 저는 차라리 멀리가지 않고 박인규 차장님에게 1:1로 점검받고 피드백 받는 것이 훨씬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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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