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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15년 3차 경찰공무원 최종합격 - 경기청 설윤수
소방 노량진소방학원 | | 2020-07-10| 조회수 2494
 


안녕하십니까 ! 20153차 경찰 채용시험 경기청에 합격하게 된 설윤수 입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2015.1.10~2015.9.29) 8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일단 저는 군대에 있을 때 말년휴가 (2015.1.9) 때부터 학원에 등록하여 정말 열심히 꿈을 위해 공부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부를 제대로 해봤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힘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짜준 커리큘럼에 맞춰서 성실히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그 성실함 덕분에 단기간에 빨리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80) : 일단 한국사는 암기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이해가 뒷받침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는 역사를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흐름이 중요한데, 저는 학원을 다니기 전에 군대에 있을 때 EBS 기초 한국사 수업을 들으면서 큰 뼈대를 맞췄습니다. 그 이후에 학원을 본격적으로 다니면서, 수업시간에 공부했던 필기 내용을 토대로 그 뼈대에 살을 붙여나갔습니다. 특히 연도별로 그 흐름을 머릿속에 익히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저는 한국사의 흐름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혼자 빈A4용지나 연습장에 연도별 흐름을 쭉 정리해 그려나가면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러한 한국사의 흐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한국사라는 과목은 충분히 합격의 점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75) : 저는 무엇보다 영어라는 과목을 제일 힘들어 했었습니다. 일단 영어는 제가 공부를 해봤던 경험도 없었고, 특히 단어를 하나도 몰랐던 상태였기 때문에 제일 겁이 났던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무엇보다도 양익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양익 선생님을 믿고 성실히 수업에 따라갔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었고 그 결과 합격의 점수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영어단어는 정말 무식하게 외웠습니다. 특히 저는 제 머리를 제가 믿지 않았기 때문에 무조건 연습장에다가 쓰면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절대 눈으로만 봐서는 단어를 외울 수 없습니다. 힘들고 귀찮더라도 무조건 쓰면서 단어를 외웠습니다. 특히 경찰영어 동의어 같은 경우는 독해에서 나오지 않는 어려운 단어들이기 때문에, 양익선생님의 동의어특강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양익 선생님의 동의어 특강이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형사소송법(70) : 일단 형사소송법은 절차법이기 때문에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기본서를 다()()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와 마찬가지로 형사소송법도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빈A4용지나 연습장에다가 흐름을 정리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법률용어들이 많이 어려웠었는데, 이태우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부터 심화까지 정말 재미있게 공부했었습니다. 가끔가다가 정말 어렵고 이해가 안가는 지문들이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쉬는시간에 선생님께 찾아가서 질문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때 질문했던 지문들이 실제 시험에서도 많이 나왔고 덕분에 어려웠던 형소법과목을 이 점수까지 끌어 올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형법(75) : 저는 형법은 '판례'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영어단어를 많이 외운사람이 그만큼 영어에서 '영어단어'라는 많은 무기를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형법 또한 '판례'를 많이 외우고 이해한 사람이 더 많은 '판례'라는 무기를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판례 못지않게 '조문'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이러한 판례와 조문을 중심으로 기본서를 다()()하다 보면 판례내용들이 금방 이해가 되고, 형법은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는 과목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경찰학 개론(85) : 경찰학개론은 수시로 보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경찰학개론은 암기과목입니다. 또 암기해야하는 양이 무척 많기 때문에, 어렵진 않지만 귀찮은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수시로 잊어먹지 않도록 챙겨서 보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박상규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밥을 먹을 때에나 버스를 기다리는 때 등, 짜투리 시간동안 책을 볼 수 있도록 미니핸드북을 만들어 주셨었습니다. 항상 밥을먹을 때에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영어 단어장 아니면 경찰학 미니핸드북 둘중 하나를 꼭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저를 합격의 길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체력 (43) :



1000m(10)



윗몸일으키기(10)



악력(9)



팔굽혀펴기(7)



100m (7)






저는 체력의 중요성을 증명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0153차 경기청 커트라인이 (조정점수) 66.24였습니다. 하지만 제 점수는 66.83 으로서0.6점 차이로 커트라인으로 간신히 필기를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체력 43점을 맞고 나서 이번시험에서 중상위권으로 진입 할 수 있었고, 1차 입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시험은 5과목이 아닌 6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저는 집 앞에 있는 공원이나 운동장을 뛰며 밤에 틈틈이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을 자기 전에 팔굽혀퍼기나 윗몸일으키기 등 조금조금씩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운동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 기초체력이 잡히게 되었고, 실제로 체력학원을 다니면서 그 모든 과정을 부상 없이 소화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평소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운동을 틈틈이 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 일단 저는 빠른94년생으로 나이가 22살입니다. 특히 나이가 또래에 비해 어리기 때문에 면접관분들께서 나이에 관하여 압박질문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평 윌비스 면접특강을 통해 충분히 준비했었던 부분이었고, 그 결과 면접에서도 분위기 좋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딱히 제 자신만의 노하우는 없었습니다.정말 단지 학원에서 면접특강을 들으면서, 학원에서 하라는 데로만, 그 과정들을 소화시키는 것에 충실했었습니다. 그 결과 필기 커트라인이었던 제가 당당히 1차입교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는 복습 그리고 또 복습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머리를 제가 믿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읽고 또 읽고, 공부하면서 모든 수업내용을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습'이라는 것은 배울 ''() 익힐 ''()입니다.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토대로 배우지만, 그 내용을 습득 하는 것 은 오로지 본인의 몫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복습을 할 때에는 귀찮고 손이 더러워지더라도 연습장에 그 내용들을 써가면서 혼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뜻이 있는 곳 에는 길이 있습니다. 항상 자신의 뜻을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다보면 어느새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리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저를 응원해 주셨던 저의 부모님과 부평윌비스 직원분들, 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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