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김
>

소방

[합격수기] 15년 2차 인천청 최종합격 최전영 - 부평윌비스
소방 노량진소방학원 | | 2020-07-10| 조회수 2517

1. 여러분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올해로 광복 70주년입니다. 억눌린 식민지배에서 해방되어 자유와 독립을 이룬 매우 기쁜 역사입니다. 그 세계대전의 승리의 전쟁사를 보면 굉장히 가슴 아픕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불가피했으며 반드시 이겨야했던 전쟁입니다. 여러분은 개인적으로 자유와 독립, 그리고 현재 자신의 꿈을 위한 또 다른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반드시 이기십시오. 이제부터는 더욱 더 치열하고 가혹한 선전포고를 받으실 겁니다. 그만큼 결전의 각오를 단단히 하시고 이 순간만큼은 새하얗게 불태웠던, 최후 승자의 승전보에 주목해주십시오.


 


2. 수험은 전쟁입니다.


 


우리는 이기는 전쟁을 기억합니다. 이는 이긴 자의 승전요인과 더불어 패전요인도 함께 살펴본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패전요인을 경계하여 방어하는 법, 승전요인을 전력으로 하여 이기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라는 노래를 아십니까? 여기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라고...(음원 들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길어지는 전쟁일수록 참혹해지기에 속히 이 전쟁에서 끝장을 봐야합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이 글에서 허접스런 감성팔이는 안합니다. 이 글을 읽는 동안 불편한 진실로 거북한 감정이 드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런 형식의 작성법 또한 저만이 드리는 여러분을 위한 작은 배려라 여겨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수험 생활은 치열한 전쟁입니다. 저는 적어도 이 말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옛 성현 공자께서는 아는 자, 노력하는 자 또한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합격의 순간이 와서야 비로소 즐길 수 있는 법! 그 수험과정은 절대 즐길 수 없습니다. 저도 즐기고 싶었습니다. 그만큼 자신감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야 절감합니다. 이겨야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까요? 프로 스포츠의 경기를 보십시오.


국내 농구 최다득점, 최고의 센터 서장훈 선수도 현역시절 인터뷰에서 일갈했습니다.


승패가 있는 프로 경기에서 어느 누가 즐기며 플레이합니까?”


그럼 이쯤에서 인정합시다. 정말 굉장한 천재만이 즐겨서 할 수 있는 법입니다.


 


3. 승리의 조건


 


병법의 대가, 손자는 아니 싸우고 이기는 것이 최고이며, 싸워야 한다면 모략과 공작을 펼쳐야 하는 바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하느니 그래야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아니하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선 자신을 바로 보고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 시험유형에 관해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전쟁에서는 전략이 필요하고 전투에서는 전술이 필요합니다.


승리의 전략에서 가장 주요한 요인은 바로 전쟁물자와 보급로 확보입니다. 이것이 곧 선제적 대응의 시작입니다. 전쟁물자는 전쟁에 필요한 모든 자원입니다. 여기에는 학원선택과 교재 등 학습의 기반을 뜻합니다. 또 하나는 보급로 확보입니다. 즉 자본의 규모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많든 적든 누군가로부터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하며 이는 각 형편에 맞게 자신이 몸소 부딪혀야 하는 부분입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자 자신이 잘 되는 길은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그런 뒷바라지에 자신이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소일거리와 공부를 병행하시면 어렵습니다. 차라리 바짝 벌어 비축해두고 공부에만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심리적으로 우위를 차지하여 모든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저의 승전은 바로 이 확실한 자원(자본)을 기반으로 개전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직장생활 중 어깨를 다쳐 수험생활 이전부터 조금씩 아팠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더욱 힘들었습니다. 저의 수험기간은 작년 7월말부터 5월까지 약 10개월입니다. 6월말에 비정규직 회사를 퇴직하고 한 달을 쉬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조용한 학원을 알아보던 중 근처 어느 학원을 찾아 현장등록을 했습니다. 학원 측의 허세에 가까운 PR과 무책임한 상술로 인해 저는 약 1개월만큼의 금전적, 심리적, 시간적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어깨가 아팠습니다. 저는 맞서 싸우기보다는 이 곳 부평 윌비스에서 투지를 다졌습니다. 흐릿한 판단으로 단호히 대처하지 못했던 제 과오도 있었으니까요...


9월부터 시작된 학원생활은 다시 재기의 힘이 되었습니다. 통원치료를 받으면서도 학원시스템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역시 그 모든 걸 극복할 수 있게 했던 보급의 힘이었습니다. 이 곳 부평 윌비스에 오신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인천에서 준비하실 분이라면 여기서 우직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믿고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20대에 시작하신 여러분, 분명 유리한 시기입니다. 저는 늦게 시작하여 늘 심리적 고통이 있었습니다. 30대 여러분,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것만 극복하시면 전혀 불리한 점은 없습니다.


 


4. 각 과목의 전술법-시간 절약을 위한 고육지책, “특강


 


<(경찰)한국사>



노트 필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합격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경찰 한국사는 두문자 암기의 승리다.” 이는 가히 당락을 좌우할 정도입니다. 저는 책을 많이 사둔 편이었는데 역시나 한권도 제대로 못보고 노트 필기만으로 승부를 봤습니다. 물론 현강이든 인강이든 모두 활용하여 강의내용 이해에 집중했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이동시간, 식사시간, 쉬는 시간 등 짜투리 시간에 가리지 않고 고교과정 동강을 가볍게 들었습니다. 이런 컨텐츠는 사담이 없고 내용도 쉬워 집중하기 수월했으며 다른 감정이 들지 않아 평온한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학습관련에 필요한 사담은 이해도와 흥미를 북돋지만 이와 무관한 사생활의 내용은 시간이 촉박한 수험생 입장에서는 참 불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는 역시 기출풀이와 두문자 암기입니다. 여러 문제를 접하기 보다는 기출풀이를 확실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두문자를 활용해서 풀이에 접목해 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이 필요하다 싶으면 특강을 수강하여 약점을 보완하시길 권합니다.


저는 전근대사, 현대사를 동영상 강의로 진도별 로테이션 학습을 했을 만큼 한국사에 시간을 더 할애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구성에서의 망각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습니다.


 


<(경찰)영어>


 


저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자격증 시험과 토익공부를 했습니다(그래서 누구에 뒤지지 않을 만큼 주경야독의 고충을 잘 이해합니다). 그렇게 취득한 RC는 최고 400점입니다.


그래서 기초문법은 뛰어넘고 공무원 영어의 심화문법으로 들어가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양익 강사님의 강의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 그리고 수준 높은 학습내용이 강점입니다. 저는 베테랑 강의를 통해 흥미와 실력, 두 가지를 다 잡았습니다.


여러분,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매년 각 차수 필기시험 난이도는 오르내립니다.


그러니 쉬운 경향일 때는 어휘를 더욱 많이 암기하시는 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어려울 거라는 전망이 든다면 문법에 비중을 두시길 바랍니다. 이 두 가지가 적절히 갖춰져야 독해문제도 무리 없이 풀어갈 수 있습니다. 어휘를 위한 문제는 무조건 특강으로 잡으시고 독해어휘는 매일 독해문제를 다루시면서 즉석에서 암기하십시오. 독해 요령을 익히는 것은


큰 장점이 되나 이는 실제시험을 위한 스킬일 뿐, 복습할 때는 지문 전체를 독해하시길 바랍니다. 생활영어는 이디엄, 즉 관용문장을 익히시면 충분합니다.


 


<(경찰)형법>


 


무조건 학원 강의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혹시나 법학 전공하셨던 분들은 대학교재나 필기노트, 특히 소법전은 방 책꽂이에 그대로 두시고 학원 교재로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책에 밑줄 많이 긋지 마시고 판례 키워드에만 간략히 표시하시고 주로 노트 필기를 열심히 하십시오. 그래야 덜 졸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허성규 강사님의 교수법은 가히 최고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 판례 설명은 물론이거니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판서 스타일, 그리고 반복하여 주지시켜주시는 키워드 처리! 수업진행의 재미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다보면 재미가 느껴집니다. 지루하다고 혹은 진도가 느리다고 다른 일타 강사분들을 물색해보고 추천도 받아보고 한다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분을 찾기는 그만큼 자원 측면에서 소모가 필요합니다. 차분하게 듣고 이해한다는 인내심으로 수업을 꼭 들으십시오. 막판 판례 특강은 무조건 수강하셔야 합니다. 키워드 정리된 판례교재는 형법 정복에 쓸 핵전력입니다. <(경찰)형사소송법>



형소법 내용 자체가 철저히 절차적 내용 중심이라 공부하기 다소 따분할 수도 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야 합니다. OX 문제는 객관식 문제 풀이에는 다소 효과적이긴 하나 추후 심도 있는 학습에 있어서는 비효용적이라 생각합니다(3법자들은 면접 준비할 때 다시 형법, 경찰학과 함께 숙지해야 할 부분이 더러 있습니다). 매주 형소법 데일리 테스트만 하셔도 됩니다. , 빼놓지 말고 그때마다 풀어보시는 겁니다. 또한, 형소법은 여타 문제집보다는 기출풀이가 중요합니다. 기출풀이만 다잡으시고 법전, 교재와 노트 필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십시오. 두문자와 판례 설명은 이 안에 다 있습니다. 저는 필기 2주전부터 인강과 동시에 빠르게 교재+노트를 보며 1회독을 해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강자료는 자신감 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찰학개론>



최신 업데이트가 가장 필요한 과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 분야의 여러 시사 상식들, 개정된 각 장의 내용부분을 그때마다 정확히 숙지하십시오.


그리고 간혹 강의진행에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문제를 말씀드립니다. 저는 이해가 없이는 잘 암기를 못하고 또 하기도 싫어합니다. 저와 같은 학습 스타일을 가지셨다면 수업시간에 사담 없이 강의설명에만 최선을 다하여 이해시켜주시는 강사님이 필요합니다.


반면, 시간 대비 고효율을 기대하신다면 이해 반, 암기(두문자) 반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십시오. 각 자에게 맞는 스타일의 강의을 택하시길 권장합니다.


별도의 문제집은 필요치 않으며, 따로 단권화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봐온 교재를 중심으로 거기에 심혈을 기울이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노트 필기 위주로 정리하십시오. 굳이 노트필기가 내키지 않으시면 강의만 들으시고 복습할 때 요약집을 보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역대 기출문제입니다. 반드시 마스터해야 합니다. 변형된 문제보다는 기출문제를 정확히! 기출풀이 특강은 여러분의 고득점을 담보할 가장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5. 패전할 가능성, 그 리스크를 줄여라.



여러분 모두는 각개전투를 하여 생존하는 상황입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공평합니다. 이 전쟁을 수행하는 전우이지만 추후 내부의 적이자 불편한 진실은 역시 경쟁자라는 것입니다. 아무 이유 없이 무한경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어 서로를 이간질하고자 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분명 이 기회가 간절한 분들이라면 깊이 공감하실 겁니다. 앞으로 채용인원 축소가 예측됩니다. 예전과 같이 그야말로 피 튀기는채용경쟁은 차치하고서라도 당장의 본선에 가시면 절실히 느끼실 겁니다. 특히 여경은 정보도 많이 없고 더욱 살벌합니다. 필기합격은 딱 3일만 좋습니다. 무조건 필기 고득점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이 체력검정 평균점 이상, 인적성, 공직윤리검정 준비와 정갈한 글씨체의 사전조사서, 가산점 4점 이상, 막판 면접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합니다. 필기부터 최종합격발표까지 3개월에 걸친 시간은 생각보다 길고 피 마르는긴장의 연속입니다. 각별히 유념할 것은 면접날이 다가올수록 굉장히 지치게 됩니다. 면접 1주일 전부터 면접날까지 멘탈의 존버정신이 필요합니다.


자칫 여기서 무너져 버리면 나중 피눈물이 어떤 맛인지 느끼실 지도 모릅니다.


영화 [타짜]의 주인공, 한국의 도신 고니는 클라이막스에 이렇게 시전하시지요.


쫄리면 DG시든가~EC~..!” 여러분, 패는 까봐야 압니다. 자신의 패를 믿으십시오!


, 자신의 패만 믿고 판세를 읽는 노력이 없다면 이것 또한 ㅂㅅ이 될 뿐입니다.



어느 학원에 가나 점조직문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심하냐 덜하냐의 문제이지요.


긍정의 효과가 있겠지만 최소 그 이상의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사람을 보더라도 실패한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케이스를 찾더라도 조직을 위해 몰려다니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난 외로운 건가, 아님 고독한 건가?”


외로워서 학원에서 사귄 친구를 필요 이상으로 -특히 이성간에- 교제한다면 그건 심심해서 만나는 겁니다. 단언컨대,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직원을 위해 앞자리 명당을 아침 일찍 맡아주지 마십시오.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조직원의 성실함을 망치는 길입니다. 그것은 곧 조직원간의 배신과 같은 행위입니다. 본인 각자가 책임질 행동을 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십시오. 성실히 수업에 임하는 여러분을 보고 그 조직원은 좋은 자극을 받을 것입니다. 시험은 늘 성실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또 연애는 중경입교해서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터디는 면접 앞두고 하십시오. 어찌됐건 경찰 필기시험에서 스터디는 불필요합니다. 자칫 술터디로 변질됩니다.


고독하십니까? 그렇다면 정말 박수쳐 드립니다. 철저히 고독하게 공부해야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최종합격자들 대부분은 확실히 혼자서 이겨냈습니다. 혼자 밥 먹고 혼자 쉬고 놀고 진짜 힘들 땐 혼자 술 마시고...너무도 간절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 혼자서 음주하는 습관은 참 위험합니다. 학원 외 친구, 선후배, 가족분과 함께 하십시오. 고민 있을 때는 학원 강사님 또는 관계자님 분들과 상담하십시오. 여러분의 든든한 멘토님, 서포터님입니다. 학원 내 건의사항도 적극 개진하셔서 편리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공부하십시오. 여러분을 늘 배려하시는 분들입니다. 지시하는 건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력관리 중요합니다. 좀 비싸더라도 건강식단 위주로, 또 제대로 식사하십시오. 그게 큰 자산입니다. 수험생활이 길어지면 각종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집니다. 꾸준한 운동 없이는 체력점수를 확 올리기 힘들기도 하지만 체력훈련 중 부상의 위험이 더 큽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이시라면 좋은 음식만 드시고 적정체중을 유지하십시오.



6. 당신의 광복을 소망하며



다시 정리합니다. 자신에게 허락된, 이미 확보된 보급(자본)”안에서 승부를 보십시오.


그리고 아낌없이 각 전투에서 활용하십시오. 필합 후에도 각 단계마다 가산점 보충, 체력학원, 면접특강와 의상준비 등 돈과 시간, 노력이 결코 줄지 않습니다. 작전 수행에 필요한 한정된 자원을 규모에 맞게 관리하시고 가성비를 고려한 전술을 구사하십시오. 그것이 평정심을 잃지 않고 희망을 잡을 수 있는 훌륭한 자기관리, 곧 처세가 됩니다.


한 가지, 꿀팁을 드리자면 필합 후, 시사 상식, 경찰 관련 보도, 경찰관련 영화, 방송 등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최근 심층면접이 강화되는 추세라는 건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면접을 준비하시면서는 꼭 스터디 조원들과 상의하여 다른 조와 모의형식의 면접배틀을 자주 해보십시오.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최상의 기회가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노량진 윌비스 M폴리스 특강, 저희 면접조원 모두 전원합격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옛 성현은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하셨던가요?! ! 이것이 희망을 역설합니다.


지금 경찰의 관문으로 가는 길에 들어선 여러분, 우직하게 정도로만 가십시오. 길이 보입니다. 그리고 문이 열릴 것입니다. 이 길이 아니라고 포기하신 분들은 서둘러 자신이 길을 찾아 가시거나 만들어 가실 겁니다. 주위를 둘러보지 마시고 앞을 보고 가십시오.


그러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중심을 잡고 균형을 맞춰 가십시오.


한 예로, 모의고사는 현장감을 익히는 것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꿔 말씀드리면,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이제 마지막 격려와 인사의 말씀을 올리려 합니다.


영광의 합격, 그 멋진 꿈을 이루시어 훗날 현직에서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수험생 전사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오!


 


 

이전글 [합격수기]15년 2차 인천청 최종합격 김상혁 (최단기 3개월합격자) - 부평윌비스| 2020-07-10
다음글 [합격수기] 15년 2차 인천청 여경 최종합격 방지현 - 부평윌비스| 202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