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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시 스파르타 관리반 박은채
소방 노량진소방학원 | | 2020-07-10| 조회수 1292


2018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일반행정직 9급 합격자 박은채입니다.



 



2017년 1월부터 스파르타 관리반에 들어가서 학원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했습니다. 1년 간 아침 8시까지 와서 영단어 시험을 보고 점심시간에는 한자성어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며 매일 9시까지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실력이 늘어나는 느낌이 없었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생활패턴이 유지 되고, 한자성어는 걱정이 없을 정도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1년간 기본이론수업을 계속 들었습니다. 2개월 순환 과목 같은 경우에는 6회독을 하였고, 국어 한국사처럼 3~4개월 순환 과목의 경우에는 3회독에서 4회독 정도 했습니다. 개인 공부시간이 부족한 것 같아서 기본이론수업만 계속 듣는 것이 시험 다가와서는 저에게 불안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회독을 계속해서 잊어버린 부분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국어: 김세령 선생님 기본이론수업과 특강 등을 들으면서 복습했고, 아침마다 푸는 10문제+ 선생님이 주시는 프린트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고유어나 한자는 선생님이 주신 것 안에서만 했습니다.



 



영어: 서정화 선생님 수업을 듣고, 문제 풀이 시간 때 매주 영어시험을 보면서 시험유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단어는 학원에서 나눠주는 자료도 보고, 또 학원에서 알게 된 분과 매일 5챕터씩(150개) 시험을 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시험 대비해서 항상 시험 며칠 전에는 서정화 선생님 어휘책 맨 뒷부분에 있는 혼동되는 단어 파트를 꼭 봤습니다. 제 경험상 1문제씩은 꼭 단어문제로 나오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대부분 모르는 단어였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시험장에서 단어 문제는 시간 안들이고 바로 고르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독해와 문법 그리고 생활영어는 기출 시행차별로 나온 것 홀수번호 기준으로 나눠서 하루에 10문제씩 풀었습니다. 문법은 기출 계속 회독하다보니 굉장히 도움이 됐습니다.



 



한국사: 공부 4개월 하고 본 국가직 시험에서 한국사 성적이 과락 간신히 넘는 점수였을 만큼 저에게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수업을 계속 들었고, 이야기 같은 느낌이라 나중에는 저절로 외워졌습니다. 근현대사의 경우 너무 모르겠어서 선생님이 주신 연도표를 써가면서 외웠습니다. 그랬더니 수업내용도 더 잘 이해됐고 보다 더 수월해졌습니다. 기출과 선생님이 주신 모의고사를 풀면서 제 노트에 따로 다 정리했었고, 시험 이틀 전에 노트만 계속 보며 암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활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4월, 5월, 6월 이렇게 있어서 마음도 굉장히 급박했었고 안좋은 결과에 붙을 수 있을까 계속 생각만 하며 공부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걱정만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5월에 국가직 성적표 받고 정신 차리고 서울시를 준비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할 수 있다고 계속 생각했고 일주일 남은 시간에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면서 끝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후기



 



인천윌비스 면접 수업들었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면접스터디 모임에 참여하여 준비했습니다.



 



5분스피치 주제: 1인미디어 장단점과 순기능 활용방안



 



질문



1. 장점



2, 조직에서의 효율성 위해 필요한 것



3. 자부심 느낀 일



4. 인적성검사 항목 낮게 나온 것 같은 것?



(제가 인적성 검사 생각없이 체크해서 물어보신 것 같습니다.)



5. 조직에서의 어려움에 무엇이 있을 것 같은 가?



6. 분노한 민원인 원인 해결방법



7. 조직의사에 반대한 경험



8. 오랫동안 기다리면서 무슨 생각했나?/ 이 자리에 있는 심정



9. 친구들이 뭐라고 부르나?



10. 지원하고 싶은 부서



11. 후회했던 경험



 



제가 10명 중에 아홉 번째 순번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기다리면서 가지고 온 준비 자료 보면서 시간 보낸 것 같습니다. 순번이 되면 5분스피치 작성하러 어느 방? 같은 곳에 들어가서 시간 딱 15분 주고 해당하는 조의 면접실로 들어갑니다. 들어갔더니 남성 면접관 세 분이 계셨습니다. 분위기가 굉장히 부드러웠고 편하게 해주려고 하셨습니다. 제가 운이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5분스피치 추가질문이라든지 어려운 질문은 없었습니다. 웬만하면 다 준비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